로얄 훈련병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상세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글로벌
'''모던 로얄'''
로얄 호그
거대 눈덩이

'''로얄 훈련병'''

자이언트 고블린

1. 개요


[image]
로얄 훈련병 / Royal Recruits / 見習い親衛

좌우로 나란히 늘어선 훈련병들이 창과 방패, 그리고 통나무 투구를 끼고 있습니다. 언젠가 조랑말을 타고 멋진 강철 투구를 쓰는 꿈을 꾸며 말이죠.

Deploys a line of recruits armed with spears, shields and wooden buckets. They dream of ponies and one day wearing metal buckets.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7
로얄 아레나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유닛 수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1.3초
지상
보통
근접:원거리
x6
7
일반
유닛
6기의 보호막을 겸비한 훈련병들을 소환하는 카드.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보호막
[image]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1
208
94
51
40
2
228
103
56
44
3
251
113
62
49
4
276
125
68
54
5
303
137
75
58
6
332
150
82
64
7
366
165
90
71
8
401
181
99
77
<rowcolor=#fff> '''9'''
'''440'''
'''199'''
'''110'''
'''84'''
10
484
219
121
93
11
532
240
133
102
12
584
264
146
112
13
642
290
160
123

3. 상세


다중 유닛에 보호막 구성이라는 점은 가드와 비슷하다. 1기씩 비교했을 때는 로얄 훈련병 쪽이 초당 피해량이 조금 더 높고 체력이 훨씬 높다.[1]
[image]
특이하게 소환될 때 위의 사진처럼 일직선으로 넓게 배치되는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 기본적으로 소환할 시 소환한 위치에 따라 한 라인에 3기씩 또는 각 라인에 2, 4기씩 배치된다.
  • 수비하기 위해 적 유닛 쪽으로 소환하면 1기가 적 유닛 쪽으로 이동하여 총 4 또는 5기가 가게 된다.
  • 다리를 건너면서 3기 또는 각각 2, 4기가 뭉친다. 때문에 상대방 로얄 훈련병을 수비할 때에는 광역 유닛/마법으로 수비가 가능하다.
  • 훈련병들이 가로로 길게 소환되기 때문에 유닛을 놓는 지점은 킹 타워와 같은 열만 가능하고, 소환하려는 행 지점에 건물이 있으면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상대 아레나에 로얄 훈련병을 소환하려면 프린세스 타워를 두 개를 부숴야 한다. 예외적으로 킹 타워 뒤에는 무조건 소환이 가능하다.

삼총사와의 관계는 무덤 - 독 마법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양날의 검. 한기 한기가 체력이 준수한 중형 유닛이고 소개 영상에서도 갈라서 온 삼총사를 때려잡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같이 쓸 때는 일렬로 소환된다는 점 덕에 카드 하나만으로 양쪽에 동시에 몸빵을 소환할 수 있기에 삼총사에게도 유용하다. 체력도 나쁘지 않아서 번개를 받아주기도 쉽다. 이렇게 궁합이 워낙에나 좋았던 덕에 로얄 훈련병이 너프를 먹기 전까지 삼총사 로훈 덱은 소위 '''0티어''' 덱으로 활약했다.

3.1. 장점


  • 양 라인 압박 능력
로얄 훈련병은 일렬로 넓게 배치되어 소환된다는 특징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2개의 라인에 영향을 동시에 끼치게 된다. 덕분에 양 라인 압박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도 각각 3기 씩 아니면 2기, 4기 씩이나 동시에 전진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양 라인을 수비할 대책이 부족하다면 큰 압박을 받는다. 게다가 물량 유닛이라고는 하지만 기본 체력이 준수한데다 보호막까지 딸려있어 스펠 내성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튼튼하여 서브탱킹 용도로도 효과적이라 공격자는 입맛대로 후속 유닛을 붙일 수 있다. 특히 삼총사, 로얄 호그, 감전돌이 등과 같이 각 개체의 스탯도 준수하면서 양 라인 가르기가 가능한 카드들이 시너지가 매우 좋다.
  • 최고의 수비 능력
상술하였듯 물량 유닛인데다 기본 스탯도 좋고 보호막까지 겸비하였기 때문에 막을 수 있는 병력의 폭이 넓은 편이다. 단일 유닛은 말할 것도 없고, 원거리 딜러나 탱커 유닛 등등 까지 무난하게 수비할 수 있다. 보호막도 있어서 스펠에도 강하기 때문에 바바리안 처럼 파이어 볼 한 방에 갈 걱정도 없어 안정성마저 높다. 사실상 공중 유닛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유닛들을 효율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 삼총사와 같이 양 쪽으로 압박하는 덱의 경우는 로얄 훈련병의 수비 효율이 배로 상승한다. 이러한 수비를 바탕으로 엘릭서 차이를 만들어내기에도 좋고, 반대편 라인에는 나머지 로얄 훈련병이 전진하기 때문에 역공에도 효과적이다.

3.2. 단점


  • 높은 엘릭서 비용
비용이 7코스트로 꺼내기가 좀 부담스럽다. 통합 체력[2]은 5592로 낮다고 할 수는 없긴 하나 유닛 한기 한기를 보았을 때 코스트당 체력이 낮은 편에 속한다. 거기에 피해량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데다가 뭉쳐 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단독으로만 보내면 상대는 중앙에 광역 유닛과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쉽게 수비가 가능하다.
  • 제한적인 배치 소환
소환이 일렬 식으로 독특하지만 배치 범위가 꽤 제한적이다. 훈련병 6기를 한 곳에 소환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강제로 양쪽으로 소환해야 하기에 특정 상황에서는 오히려 비효율적일 때가 있다. 1크라운을 땄다고 해도 여전히 배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2크라운 싸움에서는 카드 자체적으로 패널티가 생기는 셈이라 불리한 측면이 있다.

4. 변천사


2018년 7월 20일 로얄 훈련병 드래프트 도전이 시작되면서 공개되었다. 다른 신규 카드 도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중 한 명은 로얄 훈련병을 가지고 플레이 하게 된다. 8승 달성 시 로얄 훈련병 10장을 얻고 카드를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12승 달성 시 '''800장'''이 주어진다. 여태까지의 도전과는 다르게 12승 달성 후 바로 9레벨을 만들어 토너먼트에 투입 시킬 수 있다.
공개 후 평가는 얼마 전에 출시되었던 너프 전의 악동 수준의 OP 카드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비록 한곳에 뭉쳐서 낼 수는 없지만 물량 유닛치고 능력치가 매우 출중하고 보호막도 가지고 있어 마법에도 강해서 생각보다 잘 죽지 않아 3~4기 만으로도 수비력이 우수했으며, 소환하는 것만으로 양 라인에 강력한 압박을 가할 수 있어 공격 용도로도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 드래프트 도전에서는 그냥 고르기만 하고 적재적소에 활용만 잘하면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가져갔을 정도다.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랭커들도 많이 채용하는 카드였다. 하향되기 전까지는 로얄 훈련병을 넣은 삼총사 덱이 메타를 지배할 정도였다. 그 때문에 그랜드 도전에서는 로얄 훈련병을 가진 유저와 가지지 못한 유저의 차이가 벌어져서 훈련병이 없는 유저는 일방적인 적의 공세에 피해를 봐야 한다는 게 큰 문제였다.
결국 7월 27일 긴급 점검으로 패치되었는데, 비용이 6엘릭서에서 무려 '''8엘릭서'''로 올라갔으며, 그에 따른 능력치 상승은 없어 코스트 대비 성능이 상당히 낮아지는 치명적인 너프를 먹게 되었다. 결국 이 패치로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관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엘리트 바바리안, 암흑 마녀, 로얄 고스트 등 밸런스 붕괴 카드들을 최소 3주 이상 방치했던 슈퍼셀이 이 정도로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을 보면 그만큼 상황이 심각했다는 얘기이다.
밸런스 패치 이후인 8월에는 랭겜과 토너먼트를 불문하고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비용 증가로 인해 운용에 크게 부담이 가게 되었고, 소환 후 추가적인 유닛 소환도 힘들어져서 적을 압박하는 능력도 많이 떨어진 것이 그 이유이다.
그래서인지 9월 밸런스 패치로 피해량이 12%나 증가했다. 피해량은 확실하게 높아졌지만, 동코스트인 골렘은 피통이 매우 높은 데 비해 이쪽은 어정쩡하다. 아직도 거의 쓰이고 있지 않다.
결국 고인이 된 지 4개월 뒤, 2018/12/3 패치로 엘릭서 비용이 1만큼 줄어들었다. 다만, 공격 속도는 0.1초 느려졌다. 클래시 로얄에서 두 번째로 두 번이나 엘릭서를 조정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3]
12월 첫 주에는 바바리안 오두막과 배틀 램을 채용한 로얄 훈련병 덱이 메타를 휘어잡으면서 화려하게 부활하나 싶었지만[4] 둘째 주에 하필 같은 패치 때 얼음 마법이 상향되어서 볼무빙도 부활한 덕에 볼러에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점 때문에 결국 채용률이 다시 떨어졌다.
2020년 3월 현재는 그랜드 도전 픽률 1% 미만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2020년 8월 데미지 버프 이후로는 로얄 훈련병을 넣은 로얄 호그덱, 벌룬덱이 꽤 보이고, 공식 대회에서도 석궁 카운터용으로 채용되는 등 어느 정도 입지를 되찾았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8/7/18 패치로 카드 이미지와 능력치가 공개되었다.
  • 2018/7/27 긴급 패치로 엘릭서 비용이 6에서 8로 증가하였다. (너프)
  • 2018/9/3 패치로 피해량이 12% 증가했으며, 배치 간격이 좁아져 이제 4대 2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소환시의 전용 효과음과 기합이 추가되었으며, 보호막 해제 시에도 가드와 소리가 달라졌다. (버프)
  • 2018/12/3 패치로 엘릭서 비용이 8 엘릭서에서 7 엘릭서로 감소하였다. 다만, 공격 속도가 1.2초에서 1.3초로 느려졌다. (버프, 너프)
  • 2020년 8월 패치로 피해량이 8% 증가하였다 (버프)

6. 카운터 카드



'''폭탄 타워'''

'''볼러'''
양쪽으로 진격하는 로얄 훈련병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막는 카드들. 폭탄 타워의 경우 중앙에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훈련병들을 광역 공격으로 빠르게 녹여서 완막이 가능하고, 볼러의 경우 가운데 배치하면 넉백까지 시키면서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한쪽 라인에 배치하면 반대편 라인은 못막지만 로얄 훈련병 뒤로 딸려오는 적들도 같이 밀어버리기 때문에 로얄 훈련병을 운용하는 입장에선 매우 성가시다. 체력도 매우 높아서 마법으로도 견제하기가 힘들다.

'''다트 고블린'''
단일 공격 카드이지만 압도적인 DPS로 훈련병의 물량을 커버해서 어그로를 끌 만한 든든한 탱커를 두고 아레나 한가운데에 떨구면 혼자서 양쪽을 전부 커버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5] 값싼 코스트에 효율적으로 훈련병들을 견제하는 카드지만 체력이 낮아서 안정적이진 않다.
  • 그 외 모든 원거리 광역 딜러 유닛, 공중 유닛들이 로얄 훈련병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7. 기타


출시 광고에서는 킹 타워 뒤에 숨어있는 꼴사나운 모습으로 나오는데, 한 명이 앞으로 달려들다가 파이어 볼에 맞고 이를 본 다른 훈련병들은 타워 뒤에서 벌벌 떤다. 이후 숨어있다가 왕의 명령으로 마지못해 출격하는데 아직 신병들이다 보니 겁이 많은 듯하다.
다크 프린스처럼 투구를 쓰고 있어 그런지 소환할 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로 보아 다크 프린스같은 호위 기마병이 되는 것이 소원인 듯하다.

사기적인 스펙을 알게 되고, 로얄 훈련병 상자를 샀으나 긴급 패치로 로얄 훈련병이 8 엘릭서가 되자 유저들은 사기라고 비난한 적이 있다. 사기 카드인 걸 알았으며, 이렇게 긴급 패치가 된다는 걸 예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난 것. 결국 긴급 패치 전에 산 유저들에게 보석으로 환불해 주었다.


[1] 보호막 체력은 같은데, 가드는 체력이 90, 로얄 훈련병은 440으로 거의 5배 정도 높다.[2] {(보호막 체력)+(기존 체력)} x 6(로얄 훈련병 수) 만렙 기준으로 작성되었다.[3] 첫번째는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삼총사, 베타에서 10코였다가 9코로 줄었다가 10코로 늘었다가 9코로 줄었다.[4] 실제로 당시 채용률이 무려 18% 가까이 되었다.[5] 당장 다트 고블린의 사용 예시 영상도 로얄 훈련병을 막는 영상이다.